철도교통안전관리자를 운좋게 딴 이후 다른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찾아보다가
예전에 토익 900점을 못만들어 한스러웠던게 갑자기 떠올랐습니다.
그리고 최근에 영어로 인해 회사에서 선배에게 한소리 들은게 생각나서
일상생활 영어에는 큰 도움이 안되지만 기나긴 어학의 세계의 출발점이라 생각하고
즉흥적으로 토익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.
생각만 계속 하다보면 또 스스로에게 타협하며 안할 것 같아서
제일 먼저 시험접수를 바로 했습니다
시험 날짜는 12월 13일
딱 한달하고 1주일 남았네요 어짜피 1주일정도는 공부 안할것 같으니
1달 900점 만들기 프로젝트라 생각하겠습니다ㅎ...
공부를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
체계적으로 하기 귀찮기도하고 단순한게 좋아서
집에 굴러다니는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3을 ( + 수능때 썼던 문법책 )
실전모의고사처럼 10회 풀고 복습하는 방식으로 할 생각입니다.
간단하죠? 학원 안다니고 토익을 할 수 있다는거 보여드리겠습니다
(책임질 수 없는 말ㅎㅎ)
철도교통안전관리자 준비할때는 중간중간 후기를 남길 수 없을 정도로 공부를 안했지만
이번에는 적어도 3~4개의 중간 후기를 올리면서
영어 다 잊어먹은 직장인이 어떻게 토익 성적을 올리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
저의 영어 베이스는
1. 10년도 넘은 수능때 영어 3등급
2. 5년전에 토익 점수 최고점 810점
이정도 입니다 참고하시면서 읽으시면 되겠습니다.
어학공부를 정말 싫어했었는데 왜 다시 시작하면서 스스로에게 고통을 주는지 모르겠지만
시작한거 어떻게든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.
이 글을 읽으시는 토익 준비생 여러분들도 열공해서 모두 원하시는 점수 얻으시길 바랍니다.
화이팅~!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